ⓒ천지일보 2021.4.21
안산시청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1.4.2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28일까지 ‘2021년 중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265명과 '뉴딜일자리사업' 328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하는 주요 희망 일자리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사업 ▲생태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등 151개 사업이며 총 26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딜일자리 모집분야는 ▲안산시 공공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 및 개선사업 ▲시화호 MTV 호안 환경정비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유휴지 꽃밭조성사업 ▲우리마을 페디큐어 사업 등 54개 분야로 32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산시민이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재산이 3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시민,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2일 선발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발된 시민은 6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6월 2일 안산시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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