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의 날’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23명 장애인상 표창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이 20일 오후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한 제 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누적된 피로감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간소하게 약식행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 장애인상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총 23명의 표창 수여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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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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