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근 4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4.20
경남, 최근 4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4.20

누적 확진 3444명, 사망 14명

진주 16명, 김해 10명, 확진

진주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6명(3412~3447번)이 발생했다. 이 중 감염경로 조사 중인 인원은 16명이다.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444명, 입원 확진자 361명, 퇴원 3069명, 사망 14명이다.

진주 확진자 16명 중 3432번은 단란주점 방문자다. 하동 확진자 3427번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3433번 가족이다. 진주 지인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현재까지 진주 지인모임 관련 1242명 검사했고, 4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 확진자 3435~3445번까지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421~3424번 4명은 김해 삼계동 위치한 김해북교회 방문자로 확인됐다. 3416, 3417, 3420번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노인주간 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34명이다.

창원 3414번과 344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3414번은 창원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19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3425번은 진주에 있는 초등학교에, 3426번은 진주에 있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사천 음식점 관련해 총 2086명 검사했고, 100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3429번과 3430번은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양산 3428번 또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진주 16명, 김해 10명, 창원 4명, 사천 3명, 양산 2명, 하동 1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0일 온오프라인 브리핑에서 “다중이용시설, 유흥시설 등의 사업장 관리자와 이용자는 지난 5일부터 개인별 작성으로 의무화된 출입자명부 작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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