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제42일회 장애인의 날’ 맞아 서울22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시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각장애인, 지적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22개 단체 대표와 활동보조인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31일 오 시장은 보궐선거 후보로 만난 서울시장애인단체와 추후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2시에는 서울시청 간담회장2에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인권 분야) 시상식’을 열고,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 6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