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9일 자신이 차기 법제사법위원장이 되면 여야 관계가 경색될 것이라는 야당 측 주장에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합니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이규원 검사가 반격에 나섰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주장과 관련 19일 “현실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여러 가지로 짚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청래 법사위원장’ 거론에… “하늘이 무너지나” vs “민주당의 오만”(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9일 자신이 차기 법제사법위원장이 되면 여야 관계가 경색될 것이라는 야당 측 주장에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합니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격 나선 이성윤·이규원… 반박입장문에 헌법소원까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이규원 검사가 반격에 나섰다.
◆홍남기 “종부세 완화, 짚어보는 중”… 부담론엔 “국민 95%는 무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주장과 관련 19일 “현실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여러 가지로 짚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 신규 70건… 정은경 “변이 차단, 중요한 과제”☞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로 70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모란 방역기획관 임명 논란 확산… 野 “철회하라”-與 “野가 정치 방역”☞
청와대 첫 방역기획관으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임명된 데 대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文대통령, 22일 화상 기후정상회의 참석… 美바이든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규확진 532명, 엿새만에 500명대… 주말영향으로 감소(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野 원내대표 레이스, 4파전 양상… 초선 여론이 당락 결정☞
거대 여당에 맞서고 대선까지 준비해야당 대표 경선·국민의당과 합당 문제 해결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교회·어린이집·학교 신규 ‘집단감염’ 발생… “확산 지속 가능성”☞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600명대를 보이는 가운데 교회와 어린이집, 학교 등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韓, 100명중 3명도 안되는데… 美, 4명중 1명 백신접종 마쳐☞
미국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1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