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4.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4.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9일 자신이 차기 법제사법위원장이 되면 여야 관계가 경색될 것이라는 야당 측 주장에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합니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이규원 검사가 반격에 나섰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주장과 관련 19일 “현실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여러 가지로 짚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청래 법사위원장’ 거론에… “하늘이 무너지나” vs “민주당의 오만”(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9일 자신이 차기 법제사법위원장이 되면 여야 관계가 경색될 것이라는 야당 측 주장에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합니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격 나선 이성윤·이규원… 반박입장문에 헌법소원까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이규원 검사가 반격에 나섰다.

◆홍남기 “종부세 완화, 짚어보는 중”… 부담론엔 “국민 95%는 무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주장과 관련 19일 “현실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여러 가지로 짚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3

◆변이 바이러스 신규 70건… 정은경 “변이 차단, 중요한 과제”☞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로 70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모란 방역기획관 임명 논란 확산… 野 “철회하라”-與 “野가 정치 방역”☞

청와대 첫 방역기획관으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임명된 데 대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文대통령, 22일 화상 기후정상회의 참석… 美바이든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신규확진 532명, 엿새만에 500명대… 주말영향으로 감소(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野 원내대표 레이스, 4파전 양상… 초선 여론이 당락 결정☞

거대 여당에 맞서고 대선까지 준비해야당 대표 경선·국민의당과 합당 문제 해결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교회·어린이집·학교 신규 ‘집단감염’ 발생… “확산 지속 가능성”☞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600명대를 보이는 가운데 교회와 어린이집, 학교 등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韓, 100명중 3명도 안되는데… 美, 4명중 1명 백신접종 마쳐☞

미국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1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그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서 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그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서 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천지일보 2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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