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9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확진 21명(춘천4, 강릉14, 동해1, 양양2) 등으로 149명이 격리(입원)됐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15명(↑) ▲원주시 44명 ▲강릉시 36명(↑) ▲동해시 8명 ▲태백시 0명 ▲속초시 5명 ▲삼척시 1명 ▲홍천군 4명 ▲횡성군 8명 ▲영월군 1명 ▲평창군 14명 ▲정선군 1명 ▲철원군 2명 ▲화천군 1명 ▲양구군 0명 ▲인제군 0명 ▲고성군 3명(↓) ▲양양군 5명(↑) ▲구치소 관련 1명(속초0, 영월1)이다. 누적 확진자 2552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3명(13일)→ 6명(14일)→ 18명(15일)→ 7명(16일)→ 12명(17일)→ 19명(18일)→ 21명(19일)이다.
최근 도내 격리(입원) 확진자는 128명(13일)→ 118명(14일)→ 126명(15일)→ 121명(16일)→ 115명(17일)→ 130명(18일)→ 149명(19일)이다.
특히 도내 강릉 주문진읍 항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고 있다. 강릉에서만 지난 16일 1명, 17일 6명, 18일 9명, 19일 14명으로 4일 동안 30여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주문진이라는 지역 특성상 금어기를 맞아 다수의 어민들이 배를 타지 못해 항구 중심으로 유흥업소 등 출입하거나 소규모 고스톱 모임 등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주문진읍에 한해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주문진읍 내 지역에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집합이 금지되며 식당과 카페는 정상영업 후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도내 방역당국은 국내 주간 발생(13일~19일) 추이로 전국 평균 549명 강원도내 평균 13.4명(2.4%)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주간 전국 누계는 3843명 강원도 누계는 94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512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 4646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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