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금 미얀마는 독재에 맞선 시민들이 군부의 총칼에 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얀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까응 | 행동하는미얀마청년연대)

“페이스북이나 SNS 같은 것을 보면 저희와 동갑이나 아니면 저희보다 어린 사람들이 그 목숨을 걸고 길거리에 나와서 시위대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저희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볼 때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세계적으로 알려 줄 수 있는 일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답답합니다.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인터뷰: 해명 | 행동하는미얀마청년연대)

미얀마가 불교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미얀마에서 유명하신 이름이 많이 알려지신 노스님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미얀마 군부의 폭력에 대한) 불분명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젊은 불자들은 절망과 배신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버틸 수 있는 저희가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이 필요하구요.“

(인터뷰: 수경스님 |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왜 이 시점에 유엔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저희는 너무 안타깝고 저희가 기도를 해서 마음을 모으고 있지만 좀더 행동할 수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길을 알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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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편집: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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