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중앙본부 직원들이 경기 화성시 사과재배 농가 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4.19
19일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중앙본부 직원들이 경기 화성시 사과재배 농가 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4.1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과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장승현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꽃 따기(접과) 작업과 영농 폐자재·폐비닐 수거 등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했다.

장 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하지 못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농협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 부행장은 다음날로 다가온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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