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제빵소, 스톤밀 베이커리. (제공: SPC삼립)
미각제빵소, 스톤밀 베이커리. (제공: SPC삼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미각제빵소가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스톤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5월 선보인 미각제빵소는 고품질의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엄선된 원료와 전문 공법을 적용해 제품 본연의 맛을 강화했다. 현재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20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된 ‘스톤 밀링(stone milling, 맷돌을 사용해 제분하는 것)’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한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은 밀기울과 배아가 남아있어 섬유질 및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미각제빵소 스톤밀 베이커리 4종은 ▲탕종법 공법을 사용한 ‘스톤밀 탕종식빵’ ▲치아씨드, 햄프씨드를 넣은 ‘스톤밀 씨드롤’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은 ‘스톤밀 통밀스콘’ ▲호두와 천일염을 넣은 ‘스톤밀 통밀머핀’ 등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몸에 좋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스톤밀 베이커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오는 5월 중 스톤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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