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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나흘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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