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자유총연맹, 마석역 코로나 방역활동 펼쳐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가 지난 17일 마석역 주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희망마스크 나누기, 에코플로깅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행이 다시 심각해진 상황 속에서 봄을 맞아 느슨해진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희망 마스크 300매를 시민들에게 나누어드리면서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쓰레기 200kg을 치우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명호 자유총연맹 청년회장은 “지금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방역수칙과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하여 지금의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데 남양주시민 모두가 참여해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교육 및 위령제 실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에코플로깅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환경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