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4.19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4.1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다음달 14일까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지난 2009년 이래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시상식이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기에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또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5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미선발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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