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가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13~15일 학년별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021 Math-Science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AI 코딩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4.18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가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13~15일 학년별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021 Math-Science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AI 코딩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4.18

지난 13~15일 ‘2021 Math-Science 축제’ 개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대부설초가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13~15일 학년별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021 Math-Science 축제’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를 활용해 재미있는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수리적 논리, 과학적 탐구력, 정보처리능력, 과학적 감수성을 키워 온택트(On-tact) 시대 미래 배움 활동을 선도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광주교대부설초는 AI 코딩 보드게임, AR 증강현실 스포츠 교실, AR 증강현실 보물찾기, 3D 펜 체험 활동 등 AI와 학년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AI의 필요성과 미래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교생에게 패드(pad)를 제공해 여러 교과와 관련된 어플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1인 1패드 활용과 함께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광주교대부설초 최영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수학·과학적 사고력 및 탐구력, 정보처리능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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