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iH공사가 15일 인천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 등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이번 행사는 iH공사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인 ‘Go Green! 행사’로 진행했으며, 행사에 쓰인 나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화훼농가에서 2000그루를 구입해 심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4.16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iH공사가 15일 인천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 등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이번 행사는 iH공사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인 ‘Go Green! 행사’로 진행했으며, 행사에 쓰인 나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화훼농가에서 2000그루를 구입해 심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4.16

Go Green! 행사 나무 2000그루 심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iH공사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15일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 등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또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 주택 일대 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H공사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인 ‘Go Green! 행사’로 진행했으며, 행사에 쓰인 나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화훼농가에서 구입했다.

이날 공사는 환경 NGO 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등 환경보전과 시민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오는 17일 장수천 주변 환경정화 및 생태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 특성상 환경보호 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이슈”라며 “iH공사는 이번 활동을 초석삼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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