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 번째)와 우수팀 및 직원이 시상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4.15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우수팀 및 직원이 시상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4.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1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1분기 우수성과 조직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영진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선발된 팀과 직원에게 농협기프트카드(30만원)와 기념품을 지급했다.

시상대상에는 ▲RPA업무 적용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디지털추진팀’ ▲자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한 ‘주식운용팀’ ▲위험률차손익을 개선한 ‘언더라팅팀’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 우수 직원 1명씩 총 6명을 선발했다.

시상식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종합성과포상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종합성과포상제도’는 직원·팀·부서 3단계 포상으로 나눠 경영성과를 이룬 개인과 팀에 대해 능동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또한 기존 연도말 성과평가제도와 함께 월별·분기별 평가를 신설했다. 수시로 새로운 과제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한 임직원에 대한 보상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개편한 것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직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질적 보상과 함께 인사제도와 연계한 보상도 마련할 계획이다”며 “기존 평가체계로 조명되지 않던 시도와 도전을 발굴하고 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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