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1.4.15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1.4.15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상수도 분야에서 전북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문업체에 의뢰해 수도사용자를 대상으로 수돗물 품질부터 요금까지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해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도를 무작위로 조사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153일간)까지 도내 상수도 공기업회계를 운영하는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상수도 분야 종합만족도 80.01점으로 전북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신속한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한 주민서비스 향상 등 고객만족 감동행정을 추진한 결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전북 1위 명성에 걸맞도록 군민을 위한 고객만족 감동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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