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 14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1.4.15
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 14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1.4.15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 14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군수는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과 상생의 파트너로서 노동조합이 안정된 조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정종순 군수는 평소에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를 꾸준히 열고 의견 수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연고가 없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5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관사 신축을 추진해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특이민원 대처 등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따른 정신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직원들에 대한 복지 혜택이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장흥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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