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공연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공연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엄마야 누나야> <산유화> <기다리는 마음> <산촌> <비목>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 16곡이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소프라노 길한나,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강신모, 바리톤 최강지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최상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지휘자 김성진 단장은 국악관현악반주로 가곡이 지닌 한국적 음악의 요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문의)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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