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전남교육청) ⓒ천지일보 2021.4.15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전남교육청) ⓒ천지일보 2021.4.15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5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 임경준 회장,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남의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업체 제품 우선 구매 및 홍보·교육 ▲전남업체 구매율 향상을 위한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발굴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제품 생산·판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편리한 구매 방식 제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협약이 침체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폭제가 되어 모두에게 ‘희망’으로 피어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