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가 KBS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문방위는 이날 법안심사 소위에서 민주당 문방위원들의 반대에도 수신료 인상안을 기립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한나라당 의원 4명과 자유선진당 의원 1명이 찬성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장을 지켰지만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문방위는 22일 전체회의에서 KBS 수신료 인상안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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