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출처: 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출처: SM엔터테인먼트)

SM 공식입장… 에스파 불법 촬영 의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에스파 불법 촬영 의혹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포됐다. 해당 영상에는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이들 뒤를 지나가던 사진작가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불법 촬영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분은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로, 오해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윈터 역시 당시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에서 불쾌하거나 오해할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SMCU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지난 2월 작곡가 유영진의 ‘Forever’(약속)을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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