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2동이 지난 14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4.15
양주2동이 지난 14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4.15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4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계정 양주2동장을 비롯해 최종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의 도 공공기관 3차 이전을 적극 환영하는 뜻을 표명했다. 또 양주시의 비전을 실현시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연구원 등을 양주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최종설 부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양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많은 제한을 받아왔기 때문에 공공기관 유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양주시가 공공기관 유치의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계정 동장은 “양주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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