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주영준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14일 경기 화성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4.14
농협중앙회 주영준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14일 경기 화성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4.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 소속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들이 14일 경기 화성시와 하남시 소재 화훼 농가를 각각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직원봉사단 30여명은 꽃대제거·화분 나르기 작업 등을 하며 코로나19로 인력수급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케 준수했다.

주영준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로 봉사단을 구성해 수시로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동화 조합구조개선부장은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드리기 위해 왔다”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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