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1.4.14
제13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1.4.14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3일 선문대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제13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기 과정은 ‘전략적 인적관리와 CEO 사업 전략’주제로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경영자의 자질 ▲리더십 ▲마케팅 ▲기업 성공 전략 등 경영자로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0회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한밭대학교 최종인 부총장이 ‘전략적 인적 자원 관리’ 주제로 강의했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에 맞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문대 LINC+사업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된 충남의 대표적인 CEO 교육 프로그램인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경영자 역량 강화 교육뿐 아니라 지역 기업인 약 460명이 가입되어 있는 ㈔강공회를 통해 기업 교류에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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