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여섯 번째)가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속 화랑훈련을 대비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 ⓒ천지일보 2021.4.14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여섯 번째)가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속 화랑훈련을 대비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 ⓒ천지일보 2021.4.14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이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속 화랑훈련을 대비해 유·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승율 청도군수, 윤영태 제7516부대 5대대장, 박종문 청도경찰서장, 오범식 청도소방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과 유·기관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계획된 화랑훈련 관련 준비사항을 전면 검토하고 앞으로의 훈련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백신보관 경계 및 방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백신접종에 대한 유·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확고히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군사적 협력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속에서 힘을 합쳐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며 “하루빨리 청도의 일상이 되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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