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하는 조규일 진주시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4일 오후 3시 진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실에서 조규일 시장(오른쪽)과 이영춘 상의 신임회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해 부회장단·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인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영춘 상의회장은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대형건설사업 시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 상평산단 재생사업 관련 복합용지 기준면적 축소, 개발이익금 환수율 하향 조정, 진주상무사 개·보수 지원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들은 실무자들과 함께 검토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며 “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