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energy 기술포럼 단체사진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4.13
제1회 K-energy 기술포럼 단체사진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4.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국형 집단에너지의 기술발전과 혁신 도모를 위해 제1회 K-energy 기술 포럼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년간 이룬 집단에너지 기술개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의 유기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 포럼은 공사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수소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열생산 과정에서 버려질 수 있는 에너지를 회수하는 열회수시스템 운영현황 및 최적 적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 지역난방과 그린뉴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선정하고 사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산·학 등 민간과의 기술 교류 및 개방을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승신 공사 건설본부장은 “K-energy란 한국형 집단에너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사는 대한민국 집단에너지 대표 사업자로서 집단에너지 기술발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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