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청사.(제공: 춘천시)ⓒ천지일보
강원도 춘천시청 청사.(제공: 춘천시)ⓒ천지일보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코로나19여파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농업분야 내국인 200명을 오는 11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며 고용 기간은 농가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나이는 20세 이상~55세 이하며 농작업 유경험자 또는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근무 조건은 월 28일(일 8시간) 기준 월급 195만 3280원(8720원/시간)이다.

세부 근무 조건은 농가와 협의해 변동할 수 있으며 숙식을 제공받을 경우 보수에서 차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