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벨벳 리퀴드 립 루즈’ 선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후가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후’의 시그니처 컬러인 로얄레드를 비롯해 ‘로즈핑크’ ‘브릭로즈’까지 총 3가지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로 구성됐다.

후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는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와 밀착 커버 파우더 콤플렉스가 함유된 제형이 입술 주름 사이에 굴곡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편안하게 밀착되는 제품이다. 또 진주·호박 등 총 4가지 궁중 보석 성분이 들어있으며 동백 오일 성분이 함유돼 각질을 잠재우고 보습감을 더해준다.

전용 어플리케이터로 내용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벨벳 텍스처를 바를 수 있으며 쉽고 섬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팁은 다듬어져 있다. 용기 디자인은 세련된 스퀘어 타입으로 신라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장식과 브랜드의 심볼인 연꽃 문양이 캡에 음각으로 새겨졌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세미 매트한 벨벳 텍스처로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케어해 주는 리퀴드 립 루즈 제품”이라며 “립스틱보다 사용감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바르자마자 스며들어 생생한 컬러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수채화 같은 입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