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우 동덕여대 LiFE사업단 과장, 방해성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산학협력취업 부장, 김봉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신기현 동덕여대 미래인재융합대학장, 김상미 동덕여대 미래인재융합대학 교수, 이찬희 미래인재융합대학 교수, 강민조 미래인재융합대학 학과장. (제공: 동덕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4.13
왼쪽부터 박상우 동덕여대 LiFE사업단 과장, 방해성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산학협력취업 부장, 김봉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신기현 동덕여대 미래인재융합대학장, 김상미 동덕여대 미래인재융합대학 교수, 이찬희 미래인재융합대학 교수, 강민조 미래인재융합대학 학과장. (제공: 동덕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4.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LiFE(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지난 12일 본관 210호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기현 동덕여대 미래인재융합대학 학장(겸 기획처장), 강민조 미래인재융합대학 학과장, 김상미 교수, 이찬희 교수, 박상우 LiFE사업단 과장을 비롯해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의 김봉영 교장, 방해성 산학협력취업부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선취업 후학습을 위한 입학설명회, 동덕여자대학교의 교육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됐다.

신기현 학장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입학자원의 다양화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네트워크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덕여자대학교 미래인재융합대학(금융융합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총 2개 학과로 구성)은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 전형으로 총 88명(정원내 3명, 정원외 85명)을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서울 소재 여자대학 중 유일하게 2018년부터 LiFE(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친화형 맞춤 교육과정 운영 지원 ▲성인친화적 학사제도 운영(산업체근무경험학점인정, 국가자격증 학점인정 등 학점취득 다양화 지원) ▲LiFE사업 장학금 지원 ▲마음건강검진 심리상담 지원 ▲기초학습지원 등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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