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북 영천시 교촌동 경북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20일 0시 34분 경 협회 전무 최모(51) 씨가 목을 매 숨졌다. 이를 119구조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구조대는 최 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휴대전화 위치추적에 나서 최 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최 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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