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이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나주숲체원) ⓒ천지일보 2021.4.13
국립나주숲체원이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나주숲체원) ⓒ천지일보 2021.4.13

정신건강 문화조성 협력체계 구축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국립나주숲체원이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와 정신건강증진서비스라는 기관의 특색을 활용함으로써 공유와 소통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에 관한 교육·연구사업 상호협력 ▲정신질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상호협력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지원 등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숲을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