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로망스에 참석한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3
행궁로망스에 참석한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3

15일부터 티켓 예매 가능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과 10월 화성행궁과 화령전 일원에서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연다.

수원문화재단은 화성행궁의 경관과 정조대왕의 역사 이야기를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차별로 12팀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가족·연인·친구 등 2인, 3인, 4인 단위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또 역사해설 강의, 한복스냅사진 촬영,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행궁로망스 입장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하반기 행사는 9월 중으로 오픈한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해서 매주 토요일 4회, 하반기 행사는 10월 16일을 시작으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3
‘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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