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축협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4.12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축협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4.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이 12~14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데이터분석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사이언스 개론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데이터 사례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 인재개발원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조직문화를 선도키 위해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전국의 농축협 직원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3개 기수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전국의 농축협 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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