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19 대응 노력 사진(도계광업소 갱내 방역) ⓒ천지일보 2021.4.12
도계광업소 갱내 방역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1.4.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공사의 다양한 노력을 취합한 ‘2020년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의 수립, 예방활동, 신속대응 및 조치, 점검 및 감독 등의 다양한 사내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임직원의 기부활동, 지역사회 방역 동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역시 망라했다.

유정배 사장은 “지난해 우리 공사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해 본사 및 각 광업소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뤘으며, 노사의 공감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고통분담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일조를 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본 백서를 각 광업소 협력업체 등에 배포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사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한편 올해에도 지속될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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