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 전경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 전경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차기 정무수석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전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차기 정무수석으로 이 전 의원을 유력한 후보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4.7 재보궐선거의 참패로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정청의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의 승패가 갈린 지난 7일 이후로 청와대 참모진 개편론은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최재성 정무수석이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드러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정무수석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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