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장소인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4.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장소인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4.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희롱 피해를 겪은 피해자 A씨를 최근 만나 면담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 서울시와 피해자 측 비공개 면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A씨와 A씨의 가족, 변호인단과 지원단체 대표가 참석한 해당 면담 자리에서 오 시장은 A씨와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해당 면담 자리에선 피해자의 업무 복귀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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