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교수(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 2021.4.12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교수(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 2021.4.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동제약은 ‘후다닥’이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정보를 ‘후다닥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료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다닥은 일동제약이 2020년 개발한 의료 정보 플랫폼이다.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등으로 구성됐다.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국내 7만여개의 의료기관과 협력을 추진해 진료과목, 의료진 현황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정보를 자체 플랫폼에 데이터베이스(DB)화할 계획이다.

후다닥 관계자는 “그동안은 환자들이 병원이나 의료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 의료기관의 홈페이지 등에 의존해왔다”며 “후다닥 플랫폼을 통해 보다 상세하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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