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호밀브레드. (제공: SPC그룹 파리바게뜨)
호두호밀브레드. (제공: SPC그룹 파리바게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고소한 호두와 호밀의 건강한 풍미를 가득 담은 ‘호두호밀브레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인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의 신제품으로 호밀과 호두가 들어갔다.

상미종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함께 지난 2019년 개발에 성공한 제빵에 최적화된 발효종이다. 이는 국내 최초 토종효모 발굴(2016년)에 이은 ‘SPC그룹 기초소재 연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실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호두호밀브레드는 상미종을 활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빵에 잘 어울리는 고소한 호두와 호밀을 더해 한층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고품질의 재료를 바탕으로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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