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 기획자 양성사업 참여 시민기획자 모집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2
시민문화 기획자 양성사업 참여 시민기획자 모집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2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5~23일 ‘수원은 학교’ 시민문화 기획자 양성사업에 참여할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수원은 학교’는 2021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문화 인력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

시민문화 기획자 양성사업은 오는 5~8월 14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문화 관련 전공자·경력자 및 관련 종사자 등 문화기획 분야에 직업적인 전망을 가진 수원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기획자가 세대 융합 및 소통, 도시재생, 생태·환경 분야 중 하나의 의제를 설정하고, 의제별로 관내 문화기획단체, 시민기획자 매칭을 비롯해 토의 활동, 기획서 작성 등에 참여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기획자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실행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과 오리엔테이션, 성과 공유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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