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36일만이다. ⓒ천지일보 2021.3.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36일만이다. ⓒ천지일보 2021.3.2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발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77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0만 8945명(해외유입 780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765명(치명률 1.62%)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이다.

신규 확진자 677명 중 662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8명, 부산 56명, 대구 4명, 인천 24명, 광주 1명, 대전 13명, 울산 25명, 세종 4명, 경기 199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23명, 전남 7명, 경북 26명, 경남 44명, 제주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11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며, 외국인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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