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동아오츠카·한국휠체어농구연맹 공식 음료 후원 협약 체결식에서 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왼쪽)와 조익성 동 아오츠카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동아오츠카·한국휠체어농구연맹 공식 음료 후원 협약 체결식에서 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왼쪽)와 조익성 동 아오츠카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9일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 선수들에게 빠른 수분과 이온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마신다 생수 등 경기에 필요한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이날 공식음료 후원 협약 체결과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를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이사로 임명했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한계를 넘어 땀 흘리는 휠체어 농구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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