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4.9
냠냠연구소 CSR 활동 사진. (제공: 롯데중앙연구소)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8일 서울시 내발산동 소재 발음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과자 KIT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금번 활동은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냠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쌍방향 클래스다. 5~9세의 아이들은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과자(DIY)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식품 연구원의 식재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학습하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롯데중앙연구소 벤처-TFT 관계자는 “냠냠연구소의 온라인 클래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이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신만의 간식을 만들며 친구들과 추억이 될 만한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DIY마스크 제작 봉사, 소외계층 영∙유아 아동 지원을 위한 수면 조끼 제작 봉사,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용 놀이 Kit 제작 봉사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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