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18명으로 총 확진자는 9069명(지역 감염 8891명, 해외유입 168명)이다.
지자체별로 추가 확진자는 동구 8명, 달서구 5명, 북구 2명, 남구·서구·수성구 각 1명씩이다.
경기도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9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자 3명, 자가격리 해제 전 4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2명이 확진됐다. 조사 중인 확진자와 접촉자 5명도 의료기관 이용과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명을 받았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81명이 지역 내외 9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대구지역 완치자는 8822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송해인 기자
ssong218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