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18명으로 총 확진자는 9069명(지역 감염 8891명, 해외유입 168명)이다.

지자체별로 추가 확진자는 동구 8명, 달서구 5명, 북구 2명, 남구·서구·수성구 각 1명씩이다.

경기도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9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자 3명, 자가격리 해제 전 4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2명이 확진됐다. 조사 중인 확진자와 접촉자 5명도 의료기관 이용과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명을 받았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81명이 지역 내외 9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대구지역 완치자는 88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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