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탄자니아의 연구와 개발 협력 온라인 학술대회 포스터. (제공: 한양대학교)
한국과 탄자니아의 연구와 개발 협력 온라인 학술대회 포스터. (제공: 한양대학교)

오는 14일 오후 3시 진행

한국학 진흥을 위해 개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소장 김성수)가 ‘한국과 탄자니아의 연구와 개발 협력’을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3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 진흥을 위해 개최되며, 지난 2018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대(University of Dar es Salaam)에 설립된 한국학센터(KSC-UDSM)와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탄자니아에 대한 한국의 개발협력과 지원 ▲한국과 탄자니아의 공동개발프로젝트 현황 ▲한국 관광산업 모델의 함의 ▲탄자니아 한국학센터의 활동 현황 등에 대해 국내 학자들과 탄자니아 현지 학자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한국학 중앙연구원, 한양대 BK21 Four, 다르살렘 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럽아프리카 연구소 (02-2220-0805 또는 http://africa.hanya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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