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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8일 전북 장수군 누리파크에 활짝 펴있는 튤립을 바라보는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장수 누리파크는 대지면적 9만 2169㎡의 넓은 공간에서 산책과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장수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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