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 전경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 전경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청와대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관 A씨는 증상은 없었으나,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밀접접촉자는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긴급 방역을 하는 한편 식당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밀접접촉자 등은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현재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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