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속 평택지역 도의원이 지난 7일 평택상담소에서 지역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 논의를 위한 의원 정례 정담회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4.8
경기도의회 소속 평택지역 도의원이 지난 7일 평택상담소에서 지역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 논의를 위한 의원 정례 정담회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4.8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소속 평택지역 도의원은 지난 7일 평택상담소에서 지역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 논의를 위한 의원 정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양경석·김재균·김영해·오명근·서현옥·송치용 도의원 6명과 평택교육지원청장(이용주), 평택소방서장(한경복), 송탄소방서장(박승주) 등 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지난 한 달간 각자의 의정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 뒤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청장은 관내 교육행정에 관한 현안사항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육방침 등 교육현안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평택·송탄 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행정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및 당면 현안업무 관련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도의원 모두는 평택시 교육지원청장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교직원 및 학생 모두가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한마음이 되어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양 소방서장에게는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로 평택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한 그동안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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