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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로=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오루로 인근 우루우루 호수로 흘러드는 오염된 타가레타 강에서 볼리비아 경찰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현지 당국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인공 폐기물로 뒤덮인 호수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으로 복원하기 위한 정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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