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4.8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4.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리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송금을 선택하고 미 달러화(USD) 100불 이상 송금하면 90% 환율우대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송금 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비대면 미 달러화 송금만 적용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해외송금을 보내는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송금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부터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과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 거래가 가능한 해외송금은 ▲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경비 해외송금 ▲국민인 거주자가 증빙서류 없이 보내는 해외송금 ▲외국인의 국내 급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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